사회
서강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출입한 건물 임시 폐쇄
입력 2020-12-06 17:15  | 수정 2020-12-13 18:03

서강대 대학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다녀간 건물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서강대는 오늘(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리치과학관(R관)을 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국가 방역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리치과학관을 임시 폐쇄한다"고 공지했습니다.

R관은 전날 수시모집 논술시험이 치러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시험이 진행된 곳과 확진자가 머문 곳은 다른 층에 있어서 동선이 겹치진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날은 5일이며, R관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날짜는 3일"이라며 "논술시험까지 이틀 정도 시간적 공백이 있는 데다가 그사이 방역도 틈틈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