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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명품 등근육+무결점 뒤태 자랑
입력 2020-12-06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파격 바디 프로필 화보를 통해 명품 등근육을 자랑했다.
에바는 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화끈한 바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바 포피엘은 수건 한 장만 두른 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바의 명품 등근육과 완벽한 뒤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바는 2020년 많이 힘드셨죠? 코로나로 기억할 한 해가 될 것 같은데요, 웃고 울고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 지내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지나간다”라고 적었다.
이어 에바는 3개월에 한 번은 꼭 해외에 있는 엄마, 친언니, 조카, 그리고 친구들 만나서 힘을 얻었었는데 못 본 지 1년이 됐다”며 사람마다 인생의 제일 중요한 점이 다른데 저는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 중요하다. 우리가 사람 때문에 웃고 사람 때문에 힘들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함께 즐겁게 쓸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불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바는 돈이나 일이 잘 될 때 나한테 뭐가 필요해서 제 옆에 붙어있는 사람들. 진심으로 나를 생각하는 사람인 걸까요. 글쎄요, 부자가 돼봐야 알겠지만. 2020년 이렇게 힘들 때 제가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을 때도 제 옆에 있어 준 사람들 평생 갈 것 같아요. 2021년은 저도 더 지혜로운 사람이 돼서 잘 지내고 싶다. 앞으로 25일도 열심히 살다가 2020년 건강하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에바 포피엘은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와 함께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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