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홍익인간 바탕 재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
입력 2020-12-06 15:07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지난 4일 김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을 접견했다. 이날 김 이사장과 김 총회장은 재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과 한글학교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미동포 차세대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한글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미 총회장은 "내년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40주년"이라며 "현재 14개 지역협의회와 약 1000여개 한글학교로 발전했으며, 교사 역량 확대 등을 통해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앞으로 협의회가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민족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재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과 한글학교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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