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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이세영, 심상치 않은 기류 포착 [M+TV컷]
입력 2020-12-06 11:41 
카이로스 신성록 이세영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신성록과 이세영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11회에서는 의식이 돌아온 미래 신성록(김서진 역)과 엄마가 사라지는 원인을 찾아낸 이세영(한애리 역)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앞서 의문의 사고를 당했던 김서진(신성록 분)은 한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과거 한애리(이세영 분)와 연락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사이 서도균(안보현 분)이 김서진의 휴대전화로 ‘타임 크로싱을 겪으며 예측불허의 전개에 불을 지핀 상황. 10회 말미에서는 깨어난 김서진이 분노에 찬 표정을 짓고 있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런 가운데 김서진과 한애리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어두운색 모자를 눌러쓴 김서진과 결연한 눈빛으로 통화하는 한애리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김서진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현장에서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그의 옆으로 경찰차의 경광등도 보여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과연 김서진을 망연자실하게 만든 사건은 어떤 것일지, 한애리가 휴대전화에 남긴 말은 무엇일지 7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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