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시, `대각선 횡단보도` 연말까지 25곳 개통
입력 2020-12-06 11:32 
서울 종로1가 종로구청입구 앞 대각선횡단보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는 연말까지 서울경찰청과 함께 '대각선 횡단보도' 25곳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연세대 정문 앞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18곳에 설치를 마친 데 이어 이달 들어 5일에는 송파구 3곳의 대각선 횡단보도를 개통했다.
시는 오는 10일 용산구 이촌건영아파트 교차로에, 연말까지 광진구 신자초교입구교차로, 마포구 엠팰리스웨딩홀, 마포구 홍대클럽에 각각 대각선 횡단보도를 개통키로 했다.
시와 경찰은 내년에 대각선 횡단보도 26곳을 추가로 만들기로 하고 올해 안에 기본설계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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