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단 외출 자가격리자 잡아냈다… 부산, 확진자 6명 추가
입력 2020-12-06 10:33  | 수정 2020-12-13 11:03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명의 확진자(970∼977번)가 나왔습니다.

970∼976번 확진자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97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보건당국이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단이탈을 한 자가격리자도 1명 적발됐습니다.


60대 남성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자가격리 예정이었지만, 업무처리를 위해 무단 외출을 한 사실이 자가 격리 앱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977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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