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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도플갱어 깜짝변신...한지민 역대급 찐리액션
입력 2020-12-06 09:44 
전참시 홍현희 한지민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한지민 도플갱어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3회에서는 한지민, 남주혁과 만나 웃음만발 먹방토크를 펼친 홍현희의 하루가 공개됐다. 대세 짐승돌 몬스타엑스는 반전 매력 가득한 일상으로 안방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자칭 ‘1초 한지민이라고 셀프 주장하는 홍현희는 이날 진짜 한지민을 만나기에 앞서 도플갱어 변신에 나섰다. 야심 차게 메이크업샵에 도착한 홍현희는 금손 스태프들에 힘입어 한지민표 처피뱅에 파격 도전, 닮은꼴 외모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뿐만 아니라 헬스 트레이너 출신 매니저의 특급 경락 마사지까지 받으며 한지민 판박이 외모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1초 한지민의 화룡점정은 한지민 마스크였다. 홍현희는 한지민의 입매를 새긴 마스크를 쓰자마자 ‘1초 한지민'에서 도플갱어급 외모로 순식간에 다시 태어났다. 심지어 매니저 역시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한지민 씨인 줄 알았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을 정도.


이에 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한지민 마스크를 써봤고, 이를 눈앞에서 본 MC들 조차 보고도 안 믿기는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지민의 반응도 역대급이었다. 한지민은 마스크를 쓴 홍현희가 등장하자 깜짝 놀란 표정으로 왜 그래요? 다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마스크가 아닌 실제 홍현희 얼굴이라고 오해한 것.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한지민의 리액션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홍현희와 한지민, 남주혁의 오디오 빌 틈 없이 빵빵 터지는 떡볶이 먹방 토크가 펼쳐졌다. 한지민의 남다른 떡볶이 사랑과 남주혁의 잔잔하게 터트리는 예능감이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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