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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오늘(6일) 종영, 배수지♥남주혁 일과 사랑 모두 잡을까[MK프리뷰]
입력 2020-12-06 06: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이 오늘(6일) 첫방송한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지난 5일 방송된 ‘스타트업 15회에서는 남도산(남주혁 분)과 서달미(배수지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동시에 청명컴퍼니에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서달미의 자율주행 서비스 타잔은 자율 주행 시험을 통과했다. 원인재(강한나)는 원두정(엄효섭) 회장과 원상수(문동혁) 대표에게 "저희도 자율 주행 업체 입찰에 참여해보려 한다. 두 사람의 표정을 보니 모닝AI보단 우리가 낫다 싶다"고 도발했다.

서달미는 원인재의 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서달미는 한지평(김선호 분)에게 입찰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물었고, "반대한다. 무리하게 입찰에 참여하는 건 리소스 면에서도, 노력 면에서도 손해다"라고 반박했다.
반면 남도산은 입찰 참여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서달미는 자율 주행 업체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와중에 원두정과 원상수는 청명컴퍼니를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계락을 세웠다. 기자에게 청명컴퍼니가 랜섬웨어 해킹을 당했다는 내용을 제공하며 악의적인 기사를 부탁한 것. 입찰 심사를 앞두고 있는 청명컴퍼니에 위기가 닥칠 것이 예고되며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타트업 최종회(16회)는 6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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