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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소담, "봉준호 감독님, 김영철에게 `사랑한다` 전해달라 하셔"
입력 2020-12-05 2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박소담이 김영철에게 봉준호 감독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연극판에서 좀 놀아본 경험이 있高'에서 전학 온 권유리·박소담·채수빈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박소담은 아카데미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다 하면 10시간이 걸려"라고 운을 뗐다. 박소담은 "일단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돼. 그 다음 공식 포토콜이 있고 매체별 인터뷰도 해야 돼. 또 리셉션을 하더라"고 했다. 이어 "시상식 하고 나서 또 파티도 있어. 다 합치면 10시간 정도 돼"라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봉준호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 아형 나간다고 봉준호 감독님한테 연락을 드렸어"라고 운을 뗐다. 박소담은 "감독님이 진짜 아형 잘 보고 있어"라며 "감독님이 영철이에게 전해달라는 말이 있어. 사랑한대. 정확한 워딩으로 '김영철 씨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라고 하셨어"라고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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