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 삼광빌라` 진기주, "엄마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거 두고볼 수 없어"
입력 2020-12-05 2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진기주가 전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을 만난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이빛채운은 "이거 돌려주려고"라며 "이거 엄마한테 제일 소중한 건데 이걸 나한테 주면 어떡해"라고 이순정이 아끼는 책을 돌려줬다.
이순정은 "채운아 너 그 전화 받았지? 너희 외할머니"라고 물었다. 이어 "그분이 뭐라고 하시든 절대 신경 쓰지마"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빛채운은 "신경 안 쓰는데 엄마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건 절대 두고 볼 수 없어"라고 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