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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MA] 방탄소년단X블랙핑크, 男女 베스트 댄스상
입력 2020-12-05 1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2020 MMA에서 베스트 댄스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7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이 열였다.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음악팬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Stay Closer in Music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수상 직후 방탄소년단은 아미”라고 크게 외친 뒤, 아미에게 먼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올 한 해 퍼포먼스에 노력을 많이 했다. 저희도 저희지만, 수상소감 자리에 빼 놓을 수 없는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빅히트 퍼포먼스의 중심인 손성득 선생님을 비롯해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 MMA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시상식은 카카오TV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멜론 앱/웹, 유튜브(해외)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멜론뮤직어워드,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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