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교섭 타결…화물연대 파업 종료
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의 협상이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화물연대는 닷새 만에 총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 쌍용차 내일 출근 강행 충돌 우려
쌍용차 노조가 공장을 점거한 가운데 정리해고에서 제외된 직원이 내일 출근을 강행하기로 해 노조 측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 "여론 수렴 중…방미 후 판단"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은 여론을 꼼꼼하게 챙겨 보고 있으며 무엇을 할지는 방미 후 판단하겠다고 말해 개각 등에 대한 입장 표명을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6·15 공동선언 9돌…공방 가열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을 맞아 정치권에서는 대북 정책의 잘잘못을 두고 치열한 네 탓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IMF "한국 재정건전성 내년 최악"
IMF는 우리나라의 재정 적자가 올해 GDP 대비 3.2%에서 내년도에는 4.7% 수준으로 올라 빠르게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윤증현 "경기 아직 하강 국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가 아직 하강 국면"이라며 "확장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하강이 멈췄다'는 한은 총재와 다른 견해여서 주목됩니다.

▶ 중상해 교통사고 형사처벌 잇따라
헌법재판소가 교통사고로 중상해를 입힌 운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판결을 내린 이후 형사상 재판을 받는 사고 운전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대마초 핀 연예인 줄줄이 구속
영화배우 오광록 씨가 대마초를 핀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또 다른 배우 2명이 구속되거나 영장이 청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