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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압도’ 러셀-러츠, V리그 2R MVP
입력 2020-12-05 15:15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러셀(왼쪽)은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러셀(한국전력)과 러츠(GS칼텍스)가 2020-21시즌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2라운드 MVP 투표(유효 31표)에서는 러셀이 11표를 획득해 신영석(8표·한국전력) 정지석(대한항공), 케이타(이상 6표·KB손해보험)를 제쳤다.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에 오른 러셀은 한국전력의 2라운드 반등(5승 1패)을 이끌었다.
여자부 2라운드 MVP에서는 러츠가 22표를 얻어 김연경(9표·흥국생명)를 큰 표 차로 이겼다.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공격 종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라운드 MVP 시상은 5일(러츠)과 6일(러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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