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루베어, ‘Thank you’로 또 다시 증명한 ‘알앤비계 음유시인’
입력 2020-12-05 12:19 
블루베어 사진=마운틴 매니지먼트
가수 블루베어(BlueBEAR)가 알앤비계 음유시인으로 대중을 치유하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로 컴백한 블루베어는 현재 타이틀곡 ‘Thank you(땡큐)로 사랑을 받고 있다.

‘Thank you는 블루베어가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한 노래로,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별 이야기가 담긴 감성 치유송이다.

블루베어는 아름다운 이별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별을 겪어본 분들, 또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 분들 모두 너무 불행해 하지 마시고 다들 상대방에게 ‘Thank you 한 마디를 날려보면 어떨까 싶다”며 새 노래를 소개했다.


특히 블루베어는 이번 앨범으로 대중에게 자유를 통한 치유를 선물하고 있으며, 한층 더 감성적이며 감각적인 면모도 자랑하고 있다.

‘앙코르와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곡들로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내고 있는 블루베어는 내 노래를 들으면서 자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 순간만큼은 스스로 자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앨범을 작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적으로 내적으로 상처를 입은 요즘 잠시 동안 치유의 순간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블루베어는 가사가 좋은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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