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가족 간 감염으로 잇단 확진… 음성 판정 받았다 재검사
입력 2020-12-05 11:31  | 수정 2020-12-12 12:03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울산시는 A(30대·여·북구)씨가 지역 220번째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2살짜리 남아 B군(212번)의 가족입니다.

서울에 사는 B군은 지난달 25일 울산 외갓집을 방문했다가, 확진자인 외조모부(208·209번)와 접촉했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제(3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어제(4일) 재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A씨가 추가로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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