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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원슈타인 첫만남 대학 행사…계속 지켜봤다"(쇼미더머니9)
입력 2020-12-05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자이언티가 원슈타인과 첫만남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자이언티·기리보이 팀의 스카이민혁, 릴보이, 원슈타인이 세미파이널을 향한 본선 무대를 꾸몄다.
원슈타인은 경연 전, 자이언티에게 조언을 구했다. 자이언티는 사람들은 우리가 ‘쇼미더머니에서 처음 만난 걸로 알고 있겠지만, 예전에 한 번 본 적이 있다”며 대학교 행사 끝내고 정문을 빠져나가고 있는데 그때 원슈타인이 데모 CD를 줬었다. 이상하게 눈빛이 굉장히 강렬해서 그 뒤로 어떻게 음악을 하고 있는지 유튜브도 보고 계속 지켜봤는데, 결국 여기서 만났다”고 말했다.
원슈타인은 CD 전달한 날은 강렬하게 남아있다. 이름이 뭐냐고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기억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형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슈타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저와 같은 장르의 음악을 하는 친구가 없었다. 음악 하는 게 외로웠는데, 자이언티라는 아티스트한테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원슈타인은 그때는 이게 제일 좋아하는 건지 모르고 계속하게 됐다. 돌이켜보니 이걸 좋아하고, 이걸 직업으로 해야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원슈타인은 자이언티의 도움을 받아 ‘적외선 카메라로 펼쳐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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