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산’ 이시언, “힘들어도 재밌는 추억 많은 군생활… 제대 전에 서운해 엄청 울어” 고백
입력 2020-12-05 00:0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절친과 철원으로 추억 캠핑에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이시언이 군 생활을 함께한 절친과 함께 철원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군 생활 당시의 열정과 패기를 또 한 번 느끼기 위해 절친 원석과 함께 철원으로 추억 캠핑을 떠났다. 이시언은 원석이도 조교로 뽑혀서 같이 군 생활을 했다”고 절친과의 인연을 밝혔다.
두 사람은 10개월 차이의 선후임이라고. 이에 대해 이시언은 그 정도 차이면 눈도 못 마주쳤다”고 허세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며칠 전부터 오늘만 생각했다. 드라마 현장에서도 ‘며칠만 있으면 철원 간다 생각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군 이야기가 나오자, 박나래는 남자들은 제대하고 다시 군대 가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난 절대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물론 힘들었지만 재밌던 추억이 많았다. 저는 엄청 울었다”고 남다른 사연을 밝혔다.
이어 제대하기 싫어서?”라는 질문에 이시언은 다시 (전우들을) 못 만나니까”라고 서운함을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며칠 더 있지 그러셨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