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릭요거트는 `만능`…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전년비 36% 성장
입력 2020-12-04 15:28 
[제공=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판매하는 그릭요거트가 웰빙 바람에 힘입어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그릭요거트를 선보인 일동후디스는 9월 누계 기준으로 그릭요거트 매출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용량 제품인 '후디스 그릭요거트' 450g 매출은 전년보다 170%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2배 많고 칼슘과 생유산균을 함유한 웰빙 제품이다.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첨가물 없이 원유와 유산균 등 자연 원료만을 사용해 발효시켰다.
대용량 그릭요거트의 경우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들어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들어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집콕 식문화가 확산되면서 건강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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