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공사 직원 확진…동료 등 300여명 격리
입력 2020-12-04 14:49  | 수정 2020-12-11 15:0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4일) 공항청사 동관에서 근무하는 공사 직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앞서 확진된 배우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공항은 청사 동관 일대를 비롯해 A씨의 동선에 포함된 지역을 방역소독하고 접촉 직원 300여 명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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