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가 중국에서 스마트팜 식물 재배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취득한 특허는 '식물 재배 시스템'과 '식물의 재배 장치'이다. 스마트팜 전체를 재배용 공간으로 사용하고 식물 간 서로 방해가 되지 않는 구조를 확보함으로 재배 작물의 품질과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중국 특허는 대한민국과 일본, 유럽에 이은 4번째 취득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다년간 확보된 당사의 실증 기술력이 함축적으로 담긴 기술이다"라며 "한정된 공간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내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필수불가결한 기술로 이번 특허 취득으로 중국 스마트팜 수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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