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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첫 비대면 콘서트, 팬들에 특별한 경험될 것”
입력 2020-12-04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연말 공연 '더 쇼'의 특별한 점을 소개했다.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4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토크쇼 ‘블랙핑크 - '더 쇼' 어나운스먼트 라이브(BLACKPINK - 'THE SHOW' ANNOUNCEMENT LIVE)를 진행했다.
이날 제니는 연말 콘서트 '더 쇼'가 라이브스트림 공연이라 더 특별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같은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링크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또 '더 쇼'가 어떤 공연으로 기억되면 좋겠냐는 질문에 지수는 비대면 콘서트지만, 공연 열기가 와서 보는 것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 직접 콘서트를 본 것처럼 팬들이 힘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로제 역시 그런 부분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 중이다. 팬들이 특별한 공연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12월 27일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THE SHOW)'를 개최한다. 이들은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을 미국 ‘빌보드 200 2위에 올려놓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trdk0114@mk.co.kr
사진|블랙핑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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