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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박기훈 "목 관리? 수분 뺏길까봐 매운 음식 안 먹어"(`최파타`)
입력 2020-12-04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라포엠이 목 관리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JTBC 오디션 프로그램'팬텀싱어3'의 우승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정민성, 최성훈, 박기훈, 유채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노래 전 혹시 습관이나 징크스가 있나"라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왔다. 박기훈은 "음식 중에 매운 건 절대 안 먹으려 한다.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원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안 먹는 거냐"라고 물었고, 박기훈은 "평소에도 안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최화정은 "아니 원래 안 먹는데 이게 무슨 관리냐"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민성은 "잠을 7시간 이상 자려고 노력한다. 안 자면 눈에 쌍꺼풀이 생긴다. 그게 좀 불편하다. 그리고 삼계탕을 먹어 보신한다"라고 자신만의 관리 법을 밝혔다.
또 최성훈은 "전날 저녁을 안 먹으려 노력한다. 당일에도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기훈 씨 저런 게 관리다. 원래 안 먹는 걸 관리라고 하는 게 아니라"라고 박기훈에게 다시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2일 첫 미니앨범 '신1(SCENE1)'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들어갔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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