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명중 사진작가 "폴 매카트니 조언, 삶에 대한 태도 바꾸게 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명중 사진 작가가 폴 매카트니의 조언을 공개했다.
4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월드 클래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명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명중은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 김명중은 2008년 영국 유학 당시 폴 매카트니를 소개받아 인연을 맺었다고. 김명중은 "한 번, 두 번 정도로 끝날 줄 알았는데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네 번이 되더니 지금은 13년째 그분 옆에서 딱 붙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중은 중간에 위기도 있었다면서 "전세기를 타고 다른 나라를 가고 되게 재미있었다. 그런데 반복이 되니까 고마움이 없어져서 열정이 없어졌고 사진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폴 매카트니가 '네가 찍은 사진이 더 이상 날 흥분시키지 않는데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었다. 나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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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