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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전 남편, 만난지 1개월만에 허락 없이 혼인신고"(`동치미`)
입력 2020-12-04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방은희가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은희는 전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은희는 "일주일에 5일 이상은 술을 마시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들어오면 휴대전하를 끄더라. 우연히 휴대전화를 보게됐는데 거기에 '오빠 어디야'라는 문자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 동의 없이 만난지 한 달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 엔터 쪽 종사자인데 추진력이 좋았다. 부부 사이에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해 남편이 하는 일 자체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 재혼이라서 '다시 헤어짐은 없다'고 자만했던 것 같다"고 후회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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