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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내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 "말년휴가"
입력 2020-12-04 1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본명 이태일)이 내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한다.
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일은 2021년 1월 4일 전역을 앞두고 이날 말년휴가를 나왔다.
태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오게 됐음을 직접 알렸다. 태일은 "필승! 제가 오늘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됐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21년 1월 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태일은 "1년 7개월이란 시간 동안 군 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간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면서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다.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태일은 지난해 6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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