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일기획, 윤석준 부사장 승진…2021년 임원 8명 인사
입력 2020-12-04 12:48 
윤석준 신임 부사장 [사진 제공 = 제일기획]

제일기획은 2021년 임원 인사 결과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6명 등 8명이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불확실한 경영 여건 아래에서도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며 성과를 창출해 온 임원을 승진시켰다"면서 "비즈니스 확대와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기 위해 성과 창출 역량과 변화 대응 능력을 겸비한 신예를 승진시켜 세대교체와 더불어 회사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젊고 활력 있는 경영진으로 변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석준 부사장은 폭 넓은 네트워크와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성과 창출을 이끌어 왔다는 게 내부 평가다. 제일기획은 윤 부사장이 국내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지난 2018년부터 이번 인사에서도 리테일 마케팅 전문가인 여성 리더 1명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1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승진 인사 내용.
▲ 윤석준 부사장
▲ 진우영 전무
▲ 기민수 상무
▲ 김태경 상무
▲ 김형구 상무
▲ 박찬규 상무
▲ 이화준 상무
▲ 정유석 상무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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