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은 “‘미우새’ 아들과 18시간 키스신 찍어” 깜짝 고백
입력 2020-12-04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정은이 특유의 러블리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 MC 출연이 두 번째인 김정은의 등장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더 예뻐졌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김정은 역시 ‘미우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하며 솔직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다.
어느덧 결혼 5년 차가 된 김정은은 최근에 남편과 다시 깨를 볶기 시작했다”, 남편이 처음 보는 남자(?) 같아서 너무 떨렸다”라며 신혼 때보다 더 달달해질 수밖에 없는 비결을 공개해 모벤져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사랑꾼 김정은의 깜짝 놀랄 반전 과거(?)가 밝혀져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알고 보니,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과 무려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은 사실을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키스신을 앞둔 정은이 긴장을 풀기 위해 취했던 특단의 조치(?)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소영, 김희애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정은이 다 같이 만나면 남편 얘기할 시간은 없을 정도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아내 김정은과 母벤져스의 완벽 케미는 오는 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