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전하고 빠르게 되도록 할 것"
입력 2020-12-04 10:23  | 수정 2020-12-11 11:0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4일) 세계 각 국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와 협의해 치료제 사용과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빠르게 시작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경제 회복에 매진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도록 정성을 쏟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태년 원내대표는 "영국 정부가 어제 최초로 화이자 백신 사용을 긴급 승인하는 등 다른 나라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정부에 "백신 확보와 안전성, 유효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산 백신, 치료제 개발이 빨리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입법을 포함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