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저금리 시대에 주목 받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
입력 2020-12-04 09:57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 = 대림산업]
올해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아파트에 몰린 규제 정책과 상가의 높은 공실률 등으로 대체 투자처가 많지 않아서다.
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5월 28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5%로 0.25%p 하향 조정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앞서 올해 3월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낮춘 바 있다. 국내 기준금리가 0%대에 들어선 것은 처음이었다.
상황이 이렇자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 중에서도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 아파트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의 정책으로 규제가 강화됐고, 상가의 경우 공실 위험이 커서 투자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하고 비용 부담도 비교적 적어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예·적금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은 광교신도시 중심 입지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 21~49㎡ 450실 규모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해 환승 없이 판교역과 강남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를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겨기융합타운(예정)과 법조타운, 수원컨벤션센터가 가깝고, 한국LED융합연구소와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도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장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 에듀타운 내 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있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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