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더 추워요…곳곳 건조주의보
입력 2020-12-04 07:45  | 수정 2020-12-04 08:04
<1>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영하 4.5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13.9도, 안동은 영하 7.5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9도가량이나 떨어졌습니다. 오늘 출근길 정말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그 밖의 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와 일부 경북, 전북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춘천 영하 8도, 대전 영하 3.7도입니다.

<최고>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4도, 춘천 5도, 전주 7도, 대구 8도가 되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는 구름 지나고 있습니다.

<중부>수도권과 충청에서 차차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오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전북에서는 가끔 눈이 오겠습니다. 전북 서해안으로는 빗방울이나 눈발 정도만 살짝 날리겠습니다.

<건조>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동쪽 곳곳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주간>내일 아침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휴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잠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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