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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숀롱 엉덩이를 톡` [MK포토]
입력 2020-12-03 21:03 
매경닷컴 MK스포츠 (경기 고양)=김재현 기자
3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이대성과 이승현, 위디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이대성이 승리 후 현대 숀롱의 엉덩이를 살짝 치며 위로하고 있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이날 승리로 100승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현대모비스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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