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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북유럽` 첫 게스트 출격
입력 2020-12-03 1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조여정이 ‘북유럽 게스트로 출격한다.
조여정은 12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비움과 채움 북유럽(이하 ‘북유럽)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북유럽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워, 도서관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드는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
평소 작품이 끝날 때마다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고 할 정도로 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조여정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듣자마자 바로 섭외에 응했다는 후문.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특색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데뷔 23년 차 배우 조여정의 책장이 최초로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북유럽은 12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3MC 송은이, 김숙, 유세윤의 격한 몸싸움과 희열, 분노, 눈물이 난무하는 상상초월 반전 영상으로 기존 독서 예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성격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북유럽은 평소 예능계 다독왕으로 알려진 송은이, 비교적 책과 거리를 둔 책린이, 김숙&유세윤이 함께한다. 심도 깊은 독서 지식으로 토크의 품격을 높이는 작가 김중혁이 가세한다.
송은이,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함께하는 북폐소생 프로젝트 ‘북유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에 선정된 작품이다. 12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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