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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대전시, 원도심 재생·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0-12-03 16:50 
3일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된 `대전 원도심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오른쪽)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일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와 '대전 원도심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사업과 대전시 복합문화 플랫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전 원도심 재생·활성화를 함께 견인해 가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개발방향·활용계획 수립 ▲옛 충남지방경찰청 상무관 리모델링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연계·활용 방안 모색 ▲원도심 복합문화 플랫폼 조성·운영 등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개발사업이 대전 원도심 재생과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국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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