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이정신X강민혁 "이발병 출신…하다 보니 재미있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이정신, 강민혁이 군 시절을 회상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에서는 그룹 씨앤블루 이정신, 강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반입대했던 이정신과 강민혁은 군 시절을 회상하며 "보직이 이발병은 아니었는데 쉬는 시간을 할애해서 지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신은 "하다 보니 재밌더라. 바리깡을 사서도 막 잘라주고 그랬다. 처음엔 구멍도 났는데 손재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혁은 "난 실수 안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뿌듯했다고"며 이발병 일에 보람을 느꼈던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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