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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자가 격리’ 붐 대신 DJ석 앉아, 떨고 있다”(‘붐붐파워’)
입력 2020-12-03 16: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붐붐파워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는 주이가 붐을 대신해 DJ로 참여했다. 붐은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 후 자가 격리 중이다.
이날 주이는 인생에서 1분 뒤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모랜드 주이가 4시에 ‘붐붐파워 DJ석에 앉아 있을지 누가 알았겠나”라며 아침에 전화 받고 헐레벌떡,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DJ 자리에 앉아 있다. 엄청 떨고 있다. 긴장이 너무 많이 되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 DJ가 오늘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자가 격리를 한다고 해서 제가 급하게 DJ 자리에 앉았다. 연예계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와서 저도 긴장되는데, 거리두기 잘하면서 조심조심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trdk0114@mk.co.kr
사진|‘붐붐파워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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