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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 후원
입력 2020-12-03 14:48  | 수정 2020-12-03 14:55
DB그룹이 2021년부터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오픈은 KLPGA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다. 사진=DB그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DB그룹이 2021년부터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한골프협회와 DB그룹은 3일 ‘한국여자오픈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2021년 대회 개최장소는 유치를 희망하는 골프장을 중심으로 실사를 통해 결정한다.
DB그룹은 최소 10억 원 이상으로 협의를 거쳐 발표하겠다”라며 차기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 상금 규모도 언급했다.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은 지난 6월 제34회 대회를 치렀다. KLPGA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한화 클래식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다른 메이저 대회와 달리 한국오픈은 KLPGA가 아닌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대한골프협회는 전국체전,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주니어챔피언십을 비롯한 7개 대회 우승자, 국가대표 등 최대 16명의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한국여자오픈 출전권을 주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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