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엄친아' 오상진, 수험생에 조언 "집 갈 때 치킨 시켜야"

연세대 출신 오상진 아나운서가 수험생들에 조언을 건넸습니다.

오상진은 오늘(3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수능보느라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학생들께 인생 먼저 산 사람으로서 어줍잖은 조언 하나 드리고 싶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진지하게 말문을 연 오상진은 "여러분, 치킨은 집에 가는 길에 시키셔야 합니다. 가서 시키면 늦습니다. 진심이 닿길"이라며 재치있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오상진의 조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다", "이거 진짜 중요하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