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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나도 재수, 삼수, 편입 다 해봐"...`뭉클` 수능 응원
입력 2020-12-03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오늘(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뭉클한 응원를 보냈다.
류준열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준비한 만큼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농구공을 골대에 안정적으로 골인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재수, 삼수, 편입 다 해본 내가 오늘도 나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라고 덧붙이며 수험생들에게 대학과 입시 때문에 고민했던 경험자로서의 진심어린 격려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수험생들 화이팅", "류준열 씨도 고생 많았습니다", "올 한해 다들 힘들었네요. 수험생들 막바지 힘내세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달 첫 사진전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stpress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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