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학생 3명 코로나19 확진…중앙·법학도서관 방문
입력 2020-12-03 11:14  | 수정 2020-12-10 12:03

서울대는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가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와 학교 밖 모임에서 접촉한 B씨와 C씨가 그제(1일)와 어제(2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자가용을 이용해 등교한 뒤 학교 중앙도서관과 법학도서관을 방문했으나 체류시간이 짧았으며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와 C씨는 최근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대는 구성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소모임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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