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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데뷔 싱글로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신드롬급 인기
입력 2020-12-03 10:33  | 수정 2020-12-10 11:03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니쥬(NizIU)가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3일) JYP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니쥬의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은 19만 3천584포인트를 기록해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의 데뷔 싱글에는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만든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 등 4곡이 실렸습니다.

타이틀곡은 지난달 선공개된 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프리 데뷔곡은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오리콘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습니다.


니쥬는 JYP가 일본 소니뮤직과 함께 선보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입니다. JYP 본사에서 한국식 아이돌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데뷔 전부터 일본 대표 연말 축제인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하고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등 특급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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