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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명수, 오늘(3일) `라디오쇼` 불참…`확진` 이찬원 접촉→자가격리
입력 2020-12-03 10:26  | 수정 2020-12-03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3일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나서지 못한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박명수 역시 이찬원과 동일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 동선이 겹쳐 접촉자로 분류됐기 때문. 이에 박명수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해야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날 '라디오쇼' 생방송은 박명수 대신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전날 박명수와 생방송을 함께 한 '라디오쇼' PD 및 작가 등 제작진 역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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