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공병 활용 '업사이클링 벤치' 기부
입력 2020-12-03 09:33  | 수정 2020-12-03 11:30
아모레퍼시픽이 2일 삼표그룹과 디크리트와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Upcycling)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전달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삼표그룹은 각각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과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원료로 기부했으며, 디크리트는 벤치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습니다.

이번 기부는 종로구가 추진하는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공감한 기업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3년간 다양한 장소에 기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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