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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 “이찬원 감염 경로 찾는 중, 임영웅-영탁-장민호 자기격리”
입력 2020-12-03 09:32  | 수정 2020-12-04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이 3일 새벽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날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등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TV조선은 자체 방역 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상암동 사옥을 폐쇄한 상태다.
TV조선 측은 이날 이찬원의 코로나 감염 경로에 대해 아직 그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감염 경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찬원의 경우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일정을 함께 해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방송 프로그램 특성상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시간 프로그램을 같이 녹화한 TOP6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이찬원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 및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함께 한 모든 출연진들과 전 스태프들에겐 검사 진행이 공지 된 상태다.

TV조선은 녹화 분량은 지금 충분해 일단 방송 일정엔 차질이 없다. 향후 방송 녹화 일정엔 감서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찬원과 TOP6의 매니지먼트르 담당한 뉴에라 측은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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