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젤 웰라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줄 `원데이키트` 2.2만개 기아대책에 전달
입력 2020-12-03 09:17 
(왼쪽부터)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표가 원데이 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휴젤]

휴젤은 회사의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원데이 키트' 2만2000여개를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주기 위해 지난 2일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리얼 미 캠페인'은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시작한 웰라쥬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소비자의 제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수에 맞춰 제품을 기부하는 '소비자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한 달 동안 웰라쥬 공식몰과 네이버 공식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원데이 키트 시리즈 4종 ▲리뉴얼 출시된 리얼 히알루로닉 스킨케어 라인 3종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이 판매된 수량과 웰라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리얼 미 이벤트 참여수를 합산해 모두 2만2489개의 원데이 키트가 기부 물품으로 적립됐다.
웰라쥬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뜻 깊고, 의미 있는 리얼 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힘든 연말을 보내게 될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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