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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임형준x김수찬, 오탁커플 축하 서포터?→사장 자리 노리는 야심가 변신
입력 2020-12-03 00:03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우다사3' 임형준과 김수찬이 오탁커플 100일 서포터로 나섰다.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3'에서 오현경과 탁재훈 커플의 100일을 위해 임형준과 김수찬이 등장했다.
이날 임형준과 김수찬의 등장은 흥미로움 그 자체였다. 앞서 임형준은 오탁커플 사이에서 활약한 바. 이에 임형준은 "정규직을 꿈꾼다"면서 야심찬 계획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임형준과 김수찬은 오탁커플을 위해 풍선과 간단한 다과를 준비를 했다.
임형준과 김수찬은 오탁커플을 흑돼지 집에서 만났다. 김수찬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고, 오탁 여행사의 사장 자리를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찬은 "코너 속의 코너다. 남진 선생님을 섭외하겠다"면서 임형준의 자리를 뺏을 것을 예고했다. 이어 김수찬은 남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탁재훈은 "'불후의 명곡' 찍을 때 제 뺨을 많이 때리지 않았냐"면서 농담을 쳤다. 탁재훈은 오현경을 소개했고, 남진은 "재훈이랑 재혼하는구나"라면서 은근히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3'에는 황신혜, 김용건, 탁재훈, 오현경, 현우, 지주연이 출연하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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