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일 아침 영하권 추위…오늘보다 낮은 기온
입력 2020-12-02 20:26  | 수정 2020-12-02 21:01
<1>예년보다 늦춰진 수능일에 수험생 분들 어떤 옷을 입고 가야할지 걱정되실텐데요. 내일은 얇고 활동하기 좋은 옷을 여러 겹 입으셔서 상황에 맞는 체온 조절 하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광주 8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2~3도 가량 기온 낮겠습니다. 오늘보다 추운 곳이 많다는 점 염두에 두시시는 게 좋겠고요. 아침부터 낮 사이 호남서해안에는 약한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2>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 일부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는데요. 비 예보가 없어서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오늘보다 춥습니다. 춘천 아침에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5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 아침에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8도에 머물며 종일 서늘한 기운이 감돌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주간>맑은 가운데 당분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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