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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 “코로나 여파 광교 음식점 폐점…소주 한잔”
입력 2020-12-02 17:52  | 수정 2020-12-02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정호영 셰프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당 폐업을 결정했다.
정호영 셰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일부로 광교 음식점을 폐점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오늘은 소주 한 잔 해야겠습니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정호영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는 스타 셰프다. ‘로바다야 이자카야 카덴, 우동 카덴, 비스트로 카덴‘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반복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 가게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폐업하거나 폐업 수순을 밟는 가게들이 늘고 있다. 앞서 홍석천이 이태원 식당 운영을 중단을 밝혔으며, 강원래도 가게 인수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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