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2월 2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0-12-02 16:30  | 수정 2020-12-02 17:52
▶ 새 법무차관 내정…"징계위 강행 수순"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한 것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강행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장관 측으로 분류되는 서울중앙지검 김욱준 1차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는 등 윤 총장 직무배제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어 징계위가 예정대로 모레 열릴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 내일 새벽 확진돼도 수능 본다…"꼭 검사받아야"
2021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가 오늘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당일인 내일 새벽 수험생이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시너 등 가연성 물질 발견…예비신랑 희생
4명이 숨진 경기도 군포 아파트 화재 현장에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 가연성 물질이 있었던 것으로 감식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중에는 여섯 살 아들을 태권도장에 보내고 혼자 집을 보던 엄마와 결혼을 두 달 앞둔 예비신랑도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공격드론 뜬다…"자폭·조준사격 가능"
소총 조준사격이 가능한 드론과 자폭 무인기가 우리 군에 배치됩니다.
방위사업청은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공격 드론 3종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정찰용이 아닌 공격용 드론 운용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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