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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과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결혼 뒤 감수성 풍부해져"
입력 2020-12-02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결혼이 나를 변화시켰다"고 고백하며 제이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이네 세 번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부가 여러가지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이쓴은 야심차게 준비한 붉은색 장식 방울과 작은 전구, 별 등을 공개했고, 홍현희는 장식들을 둘러보며 "너무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부부는 함께 첫 트리를 만들었을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제이쓴이 "첫 트리를 만들었을 때 현희 씨가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자 홍현희는 "결혼하며 정말 많이 배운 것이 감성과 감정이다. 저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쓴은 "처음에 홍현희가 감정 표현을 잘 못 했다"며 "지금은 미안하다는 말도 잘 하고, 감정을 잘 표현한다"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지난 2018년 결혼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서울에 위치한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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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현희 제이쓴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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