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작가 존경,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
입력 2020-12-02 14:43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사진=KBS
배우 조여정이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작가 역할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형석 감독,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여정은 칼질 연습만 열심히 했다. 요리는 못하지만 칼질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무언가를 배우거나 연습하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좋았던 건 작가라는 직업 자체를 존경했는데, ‘와 내가 작가를 해보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조여정은 극 중 바람 피운 남편을 끔찍하게 죽이는 살인 범죄 소설을 쓸 만큼 의심 많은 아내 강여주 역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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